라이프 / / 2021. 8. 23. 16:25

결혼하면 쉬고 싶다는 여자, 이런 여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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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쉬고 싶다는 여자

 

결혼하면 쉬고 싶다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나는 결혼하면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살림이나 해야겠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버릇이 있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여성분은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관에 대해서 제대로 정립이 잘 안 되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결혼이라는 것은 상대방 덕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은 오히려 희생에 더 가깝습니다.

 

 

내가 저 사람을 정말 사랑해서 평생 지켜주고 싶다. 그런 것이 결혼이지 남자 한 명 어떻게 잘 꼬셔서 집에서 살림이나 하고 편하게 살아야겠다. 이런 여성분은 좀 거르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은 결혼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결혼을 해서 열심히 가장으로서 헌신적으로 생활한다고 해도 실직이나 아니면 사업이 실패할 수 있는데요. 이런 위기가 봉착했을 때 배신을 생각할 수도 있는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배신이라는 것은 이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그러면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할까요? '나는 저 사람을 정말 사랑해서 저 사람이 실직으로 하거나 불의의 사고를 겪어서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하더라도 같이 고난을 극복할 자신이 있다.' 이러면 결혼할 준비가 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나는 쉬고 싶다.' 이런 생각이 지배하고 있다면 결혼을 무언가 삶의 도피처, 남자를 도피처로 생각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것을 진정한 사랑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남자에게 의존만 하고 살았던 여자의 리스크

 

남자에게 의존하고 사는 여자에게 어떤 리스크가 있을까요? 남자가 사업이 실패하거나 남자가 아프거나 이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신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미 경력 단절이 된 상태이고요. 남자에게 평생 인생을 의존해왔으니 이미 나이는 들었고 만약에 그 여성이 50~60대 라면 몸으로 때워야 하는 노동이나 영업 같은 것 밖에 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

 

인생이라는 것이 잘 되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재벌 3세 이재용 같은 분도 감옥에 가지 않습니까? 대통령도 한 때는 최고의 권력자이지만 퇴임하면 감옥에 가는 신세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누구에게나 인생은 굴곡이 있기 마련입니다. 남의 덕만 보려고 하는 사람은 인생이 낭떠러지에 추락했을 시점에는 같이 위기를 이겨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도망가려고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덕보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한 헌신과 배려, 상대방을 지켜 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은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내가 결혼해서 덕 보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면 본전심리 때문에 상대방에게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남편 300만 원 아내 200만 원 이런 맞벌이 생활을 예상했는데 경기가 안 좋아져서 남편이 실직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 덕만 보려고 하는 아내는 어떻겠습니까? 괜히 남편이 미워지고 잔소리가 심해질 것입니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편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잘 돕는 것이 아내의 역할이 아닐까요?

 

결혼은 배우자의 핸디캡과 리스크까지 짊어질 준비가 되야

 

결혼이라는 것이 배우자의 리스크까지 같이 짊어지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은 상대방의 핸디캡이나 리스크까지 감싸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되면 서로 같이 누리게 되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바이오리듬이 있습니다. 인생이 항상 좋은 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인생이 항상 좋은 날만 있다면 그것은 천국이나 극락세계이겠죠. 사바세계라는 것이 인생에 항상 굴곡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귀담아듣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나의 남편이나 나의 아내에 대해서 좋지 않게 말하는 말을 귀담아듣지 마십시오. 항상 자신의 배우자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계셔야 되고 남이 뭐라고 하는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뉴스를 켜보세요. 인생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감옥 신세가 될 수도 있고 하루아침에 병원신세를 질 수도 있고 앞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런 고난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이겨냅니까? 배우자에 대한 신뢰와 사랑입니다. 이런 것이 준비가 된 사람과 결혼을 해야지 행복하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는 결혼하면 쉬고 싶어. 이런 사람과는 결혼상대로는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연애 상대로는 괜찮습니다. 연애는 서로에 대한 책임이 없으니깐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결혼이라는 것을 배우자를 서로 지켜주고 헌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다주지 못하면 꼭 경제적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어려움이 닥치면 같이 이겨내는 것이 결혼생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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