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가 힌두교 문화라고 말하는 스님은 뭔가

저번 시간에 제가 윤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댓글을 보니까 어떤 분들은 윤회는 힌두교 문화다. 이런 말씀을 하는 분들이 있고..어떤 분은 부처님은 윤회를 설한 적이 없다. 이런 말씀을 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잘못이 누구 잘못인가? 이게 다 처음에는 스님의 입에서 나온 겁니다. 스님들이 각성을 하셔야 돼요. 재가자들은 경전은 어렵기 때문에 경전을 직접 보지 않아요. 스님의 강의를 주로 본다는 말이죠. 

힐링해 주고 상담이나 해주지 굳이 왜 교리를 건드려

불교 교리는 지혜와 안목이 열려야 됩니다. 교리가 약하면 아예 건들지 않는 게 좋아요. 그냥 힐링이나 치유해 주고 좋은 덕담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굳이 교리까지 건드리시는 모르겠습니다. 

 

윤회를 인정하는 게 정견을 갖추는 겁니다. 바른 견해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는 바른 행동이 나오질 않아요. 결국 정법을 비판하게 된다는 말이에요. 근데 그런 분들이 언변이 좋단 말이에요. 교리를 잘 모르는 분들이 보면 그럴듯하게 들리고 혹할 수 있다는 거죠. 

 

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기독교인이 예수의 부활, 구원을 부정하는 것

여러분 기독교에서 중요한 교리가 뭐예요?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거잖아요?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는 뭘까요? 윤회입니다. 윤회가 고통이라는 근본 인식이 사성제라고 말씀드렸고 이렇게 바르게 인정하는 것이 정견을 갖추는 겁니다. 

 

댓글을 보니까 어떤 분들은 윤회는 힌두교 문화다. 이런 말씀을 하는 분들이 있고..어떤 분은 부처님은 윤회를 설한 적이 없다 이런 말씀을 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잘못이 누구 잘못인가? 이게 다 처음에는 스님의 입에서 나온 겁니다. 스님들이 각성을 하셔야 돼요. 재가자들은 경전은 어렵기 때문에 경전을 직접 보지 않아요. 스님의 강의를 주로 본다는 말이죠. 

 

불교 교리는 지혜와 안목이 열려야 됩니다. 교리가 약하면 아예 건들지 않는 게 좋아요. 그냥 힐링이나 치유해 주고 좋은 덕담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굳이 교리까지 건드리시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