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운세/풍수지리 / / 2022. 10. 23. 20:29

풍수지리를 고려하면 아파트와 주택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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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에서 무학대사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풍수지리의 대가인 무학대사가 이성계의 청으로 도읍지를 정할 때 제일 먼저 현재의 한양대 캠퍼스 자리인 왕십리를 발견하고 그것보다 더 좋은 자리인 경복궁 자리를 발견하고 도읍을 정하게 된 인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처럼 터는 굉장히 중요한 것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학대사 풍수지리에 대한 글

 

터라는 것을 미신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수 있겠는데요. 풍수지리는 과학적으로 살펴보아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남향은 햇빛이 잘 들고 겨울에는 북풍을 막고 배산임수 같은 경우 좋은 뷰가 보장되고 강에서는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뒷산에는 땔감을 구하는 것이 용이하게 때문에 농경사회에서는 배산임수가 최고인 것이지요.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로열층은 어떨까?

풍수지리를 염두에 두기 전까지 로열층이라고 하여서 고층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풍수지리를 알고 난 뒤에는 고층보다 저층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저층은 꼭 1층이 아니라도 3~5층 정도면 땅의 기운을 받기 때문에 양호하고 되도록이면 10층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고층은 모기나 벌레 같은 것이 올라오지 않아 해충퇴치면에서는 좋은 면이 있긴 하나 토의 기운을 받지 못해서 좋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층에 살 경우에는 화재나 긴급한 순간에 베란다로 바로 뛰어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소방안전면에서 유리합니다. 

 

남서향 vs 남동향

정남향이 아닌 경우 남서향과 남동향 둘 중에 뭐가 좋을까요? 요즘은 아파트를 지을 때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정남향으로는 잘 짓지 않습니다. 남동향, 남서향으로 짓는데요. 남동향은 아침 일찍 해가 들어오고 아침햇살을 좋아하는 분에게 적당하고 아침형 인간에게 좋습니다. 대신에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추워서 난방비가 많이 듭니다. 남서향은 해가 오전에는 들지 않고 오후부터 들어서 해가 질 때까지 오랫동안 해가 들어오는데요. 남서향은 올빼미형 인간이나 야간 근무하시는 분에게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남서향은 해가 오래 동안 들어오기 때문에 여름 같은 경우는 조금 더울 수 있고 에어컨 전기세가 많이 들 수 있겠으나 겨울에는 따뜻해서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아파트냐 주택이냐?

재테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단연 아파트를 사셔야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몸이 받는 기운으로 따지면 저층 빌라나 단독주택이 훨씬 좋은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바로 토의 기운을 땅으로부터 받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면적당 토의 기운을 그 층수가 10층의 건물이라면 땅의 기운이 1/10로 나누어져서 받는 것이기 때문에 땅의 기운을 온전히 받기가 힘듭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땅의 기운을 온전히 그 세대가 받기 때문에 땅의 기운을 받기가 용이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종로구 혜화동에 현대 하이츠 빌라에 들어가서 장관도 되고 대통령도 되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돌아가지 않고 이 빌라로 다시 들어갔다면 그렇게 불행한 일을 겪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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