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슈 / / 2023. 9. 21. 11:53

수영 못하는 남편에게 다이빙 강요해 가스라이팅 간접살인 /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

반응형

남편 살인 혐의등으로 기소된 이은해(32)가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내연남인 공범 조현수(31)와 같이 벌인 범죄인데요. 이은해는 무기징역, 조현수는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수영 못하는 남편에게 다이빙 강요 가스라이팅 간접살인 혐의 적용

이은해는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 용소계속에서 남편 A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은해는 조현수와 사전에 짜고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약 4m 높이의 바위에서 수심 3m 깊이의 물속에 구명조끼나 아무런 구조장비 없이 물속에 뛰어드는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간접살인으로 보이는데요. 죽음을 강요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지요.

 

살인 사건 일어나기 전에도 범행시도

또한 이들은 6월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2019년 2월과 5월에 각각 독살을 하기 위해서 복어의 피가 섞인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고의로 빠뜨리려고 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범행 전에 남편 사망보험금 8억 세팅하는 치밀함

이 사망이 왜 계획적이냐면 이은해는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2년 전인 2017년에 남편 명의로 3건을 종신보험에 가입하여 사망보험금이 8억 원이 나오도록 세팅을 해 놓았습니다. 남편이 사망하자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사가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자 민사소송을 진행하였는데 패소했습니다. 사망보험금이 나온다 한들 무기징역인데 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남편 죽고 보험금 타서 내연남과 행복하게 살 줄 알았나 보죠. 불륜의 비참한 말로라고 보입니다.

 

총평

이래서 불륜이 무섭고..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끼리끼리 만난다 하지만 선한 남자를 만났다면 저런 범죄를 만류하였을 것이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