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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경에 보면 적은 선근복덕의 인연으로는 극락세계에 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염불수행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을 의미할까요? 아니면 착하게 살지 않거나 복을 많이 짓지 않은 사람을 의미할까요?
경전에서 부처님께서 작은 법이나 적은 선근을 말씀하실 때는 소승법을 좋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대승비불설이라며 니까야만 좋아하는 사람은 아쉽게도 선근이 거기까지인 것이지요.
적은 선근을 크게 보면 소승법만을 좋아하여 대승경전을 수지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염불수행을 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관무량수경에 어떻게 말씀하시냐면 염불수행하는 자는 백련화같고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그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만큼 염불수행의 인연 맺는 것이 참 귀한 인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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