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강의/108배 / / 2022. 9. 14. 10:41

108배 운동의 효과 | 기혈순환, 혈액순환 촉진, 머리가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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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8배 수행의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08배는 불교뿐만 아니라 타종교인에게도 인기일만큼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미 생로병사의 비밀이나 0.2평의 기적 같은 다큐 프로그램에서 108배가 건강에 좋다고 방송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108배를 했을 때 뇌에 혈류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연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면 뇌 건강이 중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바 목표를 달성하려면 수험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어도 머리가 맑고 지치지 않는 두뇌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런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몸으로 장애가 생겨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벤츠 엔진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배터리가 금세 방전되면 차를 운행할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혼자만의 의지력으로는 힘들다

그런데 중생의 마음이 참 간사하게도 108배가 좋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건강을 잃거나 무언가 간절한 것이 있을 때만 매달리기 쉬운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건강이 좋아지거나 원하는 바를 달성하여도 계속 절수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혼자서 108배를 100일이나 몇 년 동안 꾸준히 계속하는 것은 힘이 들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사찰에 방문에서 절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절수행하는 모임에 동참해서 대중의 힘을 얻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뭐든지 혼자서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주변 가족들에게 내가 108배를 안 할 때마다 벌금을 주겠다고 하든지 아니면 108배를 인증하는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온라인으로 활동하든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보아야 합니다.

절수행으로 녹는 업장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면 밥도 안 먹고 절할 것이다

성철스님이 말씀하시길 절을 해서 업장이 녹는 것을 스크린으로 볼 수만 있다면 욕심 많은 사람은 직장에도 가질 않고 밥도 먹질 않고 절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절로 효과 본 사람이 많지요. 지금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거나 뭔가 간절히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108배 절수행을 시작해보세요.

초심자라면 매일 108배를 해보다가 서서히 200배, 300배로 올리는 방식을 택하면 됩니다. 뭐든지 오래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1000배 100일 하는 것보다 108배를 1000일 하는 것이 저는 더 수승하다고 봅니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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