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접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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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법문을 하는 사찰은 희유하다

법화경은 왜 접하기 어려울까요? 보통 일반 조계종 사찰에 가면 법화경 기도를 하는 사찰은 잘 없습니다. 법화경 법문을 하고 법화기도를 하는 사찰은 수도권에 제기동에 법화정사나 노원역 근처 정혜선원 정도입니다. 수도권에 그 많은 절 중에서 법화경이라는 경전 이름을 스님의 입을 통해 귀로 한번 전해 듣기가 그만큼 어렵습니다. 

 

법화경 독송을 하는 사찰 역시 드물다

보통 사시불공은 천수경을 치고 칠정례, 반야심경을 하는 정도입니다. 49재가 있을 경우 금강경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도 길다고 하여서 금강경을 생략하는 절이 많습니다. 

 

그러면 언제 법화경을 접할 수 있을까요? 법화경 속에 관세음보살 보문품이 있는데요. 관음재일이라고 해서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독송하는 절도 매우 드뭅니다. 보문품이 법화경이 있는 경전이라고 소개해주는 스님도 드뭅니다. 그래서 법화경의 존재를 알기 어렵습니다. 법화경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해서 그것을 법구경으로 혼돈하는 불자도 있더군요. 

 

대부분의 사찰은 여러 경전을 소개하지 않고 주구장창 오직 천수경만 하는 절이 많습니다. 

 

주지 스님이 법문 중에 법화경을 과연 언급을 할까?

법문을 하면서 법화경에 대해서 언급하는 주지 스님이 있을까요? 법문 중에 법화경을 언급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법화경을 한 번이라도 일독한 주지 스님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그리고 초하루 법회 같은 법회 때에 부처님 말씀을 전해주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주지 스님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생들의 생각이라는 것은 거의 번뇌망상 중생놀음 아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부처님의 말씀을 귀로 많이 들어야 합니다. 

 

유튜브를 통한 법화경 전법

그러니.. 주변 사찰에서 흔히 접하는 일반적인 경로로는 법화경을 접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주변에 법화경을 사경 하는 법화행자가 있다든지 법화경을 수행하는 스님이나 재가 법사의 법문을 우연히 접한다든지... 법화경을 수행하는 인연이 있어야 법화경을 친견할 수 있고 법화경을 만나게 됩니다. 법화경을 만나는 것은 큰 전생의 복덕 인연 때문입니다. 나로 인해서 누가 법화경을 독송하고 법화경을 쓰게 된다면 그것은 어머어마한 큭 복덕을 짓는 일입니다.

 

 

나무 묘법연화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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