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사경하는 이유 | 법화경 속에 관세음보살 보문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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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을 하는 경전 중에서 일반적인 것이 금강경하고 법화경입니다. 불교전문서점에 가면 사경책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고 사경 수행으로 많이 채택하는 것이 법화경인데요. 신묘장구대다라니와 광명진언 사경도 인기가 있는 편인데요. 그런 사경들은 경전 사경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요.

 

법화경이 경전 중에 경전이라고 법화경을 보면 부처님이 여러 번 강조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전륜성왕이 상투 속에 최고의 보물을 숨겨 놓고 아무에게도 그것은 주지 않듯이 법화경을 보물에 비유했습니다. 

 

금강경 다음으로 법화경이 영험담이 많다

법화경 경전 속 내용에서도 법화경을 읽고 쓰고 남에게 해설하는 공덕에 대해서 여러 번 설명하십니다. 경전 독송 영험록 중에서 영험록이 가장 많이 있는 것이 금강경이고 금강경 다음으로 영험록이 많은 것이 법화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영험이 있는 것이 많이 알려져 인기가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도 널리 쓰고 읽고 배우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사경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법화경 28품 속에 관세음보살 보문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그냥 보문품이라고만 들어서인지 보문품도 법화경인지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종종 있더군요. 

 

600페이지 이상 긴 경전 매일 10페이지 쓰면 2개월 정도 걸린다

법화경은 28품이 총 600페이지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사경을 하면 짧게는 2달 길게는 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총 600페이지이니까 하루에 몇 페이지를 써야 이것을 몇 개월 안에 다 써낼지 계산하면 다 나오죠. 열심히 사경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10페이지 정도 쓰기도 하고 보통 3~5페이지 정도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법화경의 사경 공덕은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있으니 법화경과 인연 있는 불자님들은 한번 도전해서 공덕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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