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강의/법화경 강의
법화경은 묘법연화경이라고 부르는 이유 | 묘법연화경 뜻
묘법연화경의 의미 대승불교 경전에 속하는 법화경의 이름은 정법화경 또는 묘법연화경입니다. 범어 제목은 삿다르마 푼다리카(Saddharma Puṇḍarīka Sūtra, 영문명 Lotus Sutra)입니다. 푼다리카는 흰 연꽃을 의미하고, 삿다르마는 바른 법, 정법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세기에 처음 법화경을 번역할 때는 축법호가 정법화경이라고 번역을 했는데요, 5세기에 구마라집이 정법을 묘법으로 번역을 하면서 묘법연화경으로 불려졌습니다. 구마라집 번역본이 널리 퍼지면서 묘법연화경이라고 불렀고 줄여서 지금은 대부분 법화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바른 법, 정법을 왜 묘법이라고 번역을 했을까요? 불법에서 묘법은 가장 수승하고 최고의 법을 표현할 때 묘법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경전이고 궁극인 경전인 법화경..
2022. 10. 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