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

출가의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깨달음이라고 알려진 지속적이고 무조건적인 행복의 상태입니다. 출가란 우리를 영원한 행복의 상태로 이끌기 위해서 이 허망한 사바세계에서 영원한 정신적인 가치의 세계로 인도하고 사물에 대한 진리를 알게 합니다.

"출가자의 관점에서 행복과 기쁨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조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현상의 경험자, 즉 마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바깥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의 생각과 내면세계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같은 상태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변하지만 항상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자각 또는 의식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인식은 시간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기쁜 것입니다.

이 시간을 초월한 인식을 인정한다는 것은 깨달음을 얻는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출가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부처님은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은 우리의 마음에 좋고 나쁜 이미지를 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에게 위대한 자유를 주고 우리의 삶을 컨트롤합니다.

 

불교를 공부하고 출가수행하는 당신에게 업은 더 이상 운명이 아닙니다. 우리는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고통의 원인이 되는 나쁜 행동을 피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씨앗을 뿌리기 위해 우리는 착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선수행을 통해 우리가 했던 잘못된 행동을 통해서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얼마나 많은 고통이 오는가를 알게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자비심이 생겨나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자비와 지혜가 함께 갑니다. 명상을 규칙적으로 연습하면, 우리는 마음속에 더 많은 공간을 갖게 되고, 자연히 부정적인 감정은 멀리하게 됩니다. 명상수행을 연습하면 사람은 누구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자비심이 생깁니다.

 

우리가 자비심으로 행동하고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면,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좋은 활력을 얻게 되고 분노, 시기, 질투, 탐욕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의 힘은 약해집니다.

 

명상을 통해서 자비심과 지혜가 생기고 세상의 변하는 것은 무상한 것이라는 자각, 보고 듣고 말하는 이 주인공의 자각 이것을 깨닫는 것이 불교수행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출가의 목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