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 / 2023. 4. 21. 10:45

챗gpt가 시작한 인공지능 챗봇전쟁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싸울 때 이 회사는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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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챗gpt가 이슈입니다. 챗gpt가 이렇게 뜰 줄 알았다면 미리 AI관련 주식을 사놓았다면 크게 수익을 낼 수도 있었겠지요. 챗gpt는 사람처럼 대화를 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뜻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일 먼저 챗봇전쟁의 서막을 올렸는데요. 뒤따라 구글이 추격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위기감을 느꼈는지 AI 챗봇 서비스 바드(Bard)를 출시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생성형 인공지능이란?

기존의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2차 저작물을 만들어 내는 형태입니다. 최근에 독일의 사진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AI작업한 것을 고백하며 수상을 거부하기도 하였죠. 정말로 AI가 잘못 사용되면 저작권에 치명적입니다.

 

AI 챗봇전쟁에 홀로 웃는 회사

여러 거대한 빅테크 기업 간에 AI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웃는 기업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싸우면 엔비디아는 웃는다는 말이 있지요.  왜냐하면 AI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엔비디아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생산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의 AI반도체칩인 GPU 점유율은 80% 정도인데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페이스북, 카카오, 테슬라 거의 모든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 AI 계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챗gpt 출시 이후에 주가가 거의 2배 이상 급상승했습니다.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AI반도체칩의 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인데요. 그렇지만 챗gpt의 출시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2023년 2026년
규모 220억 달러 553억 달러 861억 달러 예상

한국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도 AI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챗gpt와 같은 AI가 가져오는 문제점

반면에 AI가 가져오는 문제점도 적지 않은데요. 저작권법에 대한 문제점입니다. 아직 현대 저작권법은 사람만 인정하는지라 AI의 저작권법은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 AI가 소설을 쓴다든지 여러 가지 창작물을 만들어 낸다면 저작권법 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올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과제 작성할 때 AI를 사용해서 제출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하는데요. 과제 중에서 제일 잘 쓴 리포트가 알고 보니 AI가 쓴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고 합니다. 각종 논문이나 과제에 부정행위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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