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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1980~2000) 사이에서는 명절에 시댁에서 친정으로 가는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명절이 되면 며느리가 시댁에 가서 제사상을 준비하고 차례를 다 지내면 친정으로 같이 방문하는 문화가 있었는데요. 이제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명절에는 차가 밀리기도 해서 꼭 명절에 방문하지 않는 문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명절 갈등을 배경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것을 보셔서 잘 아실 텐데요. 명절 갈등 때문에 몸도 마음도 쉬어야 할 연휴에 심신이 지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셀프명절
그리고 셀프명절문화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움직이지 않고 각자 시댁 또는 친정에 가서 며칠 쉬다 오는 문화도 생기고 있습니다. 도로상황이 복잡한 명절을 피해서 주말에 미리 고향에 다녀오고 연휴는 해외여행을 가는 문화도 있지요.
시댁, 친정 머무르는 시간 공평해지고 있다
요즘 세대는 명절에 시댁, 처가에 머무르는 시간이 공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댁에 일이 많다고 해서 며느리가 일 돕느라 오래 머무르고 그런 문화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지요. 최근 들어서 새로운 문화는 셀프 명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각자의 부모님의 집에 가서 며칠 정도 쉬다 오는 문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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